대약총회, 집행부 진땀 뻘뻘...사안마다 강한 질책 기관지 3억 지원 결정.수퍼판매 반대 결의안 채택 7시간 격론....원희목 회장 예산관련 공식 사과 약사회가 3년 전에 이어 또 한차례 기관지에 예산을 지원한다. 대한약사회는 27일 열린 54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2시간 여에 걸친 기관지(약사공론) 지원 예산과 경영에 대해 격론을 벌인 끝에, 김명섭 자문위원의 요청과 문 재빈 대의원, 권태정 대의원등의 동의 안을 반영해 특별회계를 통해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를 의결한 대의원들은 '다시는 기관지 지원금 명목의 회비를 거두지 않겠다'는 약속을 원희목 회장으로부터 받았다. 이와관련 원희목 회장은 "3년 전 기준으로 5만원씩의 기금을 거두면 기관지를 정상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했으나 결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