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웃음교실 '一笑一少' 실천 환자와 보호자에게 심리적 치료 선물 병원에서 현대의술로만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웃음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있다. 웃음은 만병에 보약이라 할 정도로 사람에게 좋은 것이다. 이를 감안한 건양대병원은 31일 강당에서 한국웃음구조대(대장 임재갑)와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웃음교실을 개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웃음치료를 통한 빠른 쾌유 기원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문 웃음치료사의 진행으로 ‘하하하 발성법, 깍꿍웃음, 아에이오우 웃음법’ 등을 함께 따라하며 환자들은 아픔으로 닫혀 있었던 마음을 치료하고 노래와 율동을 통해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웃음을 되찾았다. 입원중인 조영숙(장대동)씨는 “병원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