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회 서울도협 회장 재선 성공 4표차로 신승..업권 위해 단합된 모습 당부 한상회 서울도협회장이 힘겹게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도협은 20일 오후2시 팔래스호텔에서 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한상회 현 회장을 선출했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는 남상규 남신약품 대표와 한상회 현회장이 대결을 벌였으며 투표결과 총 투표인원 170명중에서 한상회 회장이 87표, 남상규 대표가 83표를 얻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한상회 회장은 OTC업계의 표와 일부 에치칼 업체들의 표를 남상규 대표는 에치칼도매업계의 표를 등에 업고 치열한 선거전을 치뤘다. 임완호 자문위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된 선거에서는 전체 회원 180명중 171명이 참석했다. ◆4표차라는 박빙의 승부를 펼친 두후보를 임완호 임시의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