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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 서울도협 회장 재선 성공

jean pierre 2009. 1. 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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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 서울도협 회장 재선 성공
4표차로 신승..업권 위해 단합된 모습 당부
한상회 서울도협회장이 힘겹게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도협은 20일 오후2시 팔래스호텔에서 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한상회 현 회장을 선출했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는 남상규 남신약품 대표와 한상회 현회장이 대결을 벌였으며 투표결과 총 투표인원 170명중에서 한상회 회장이 87표, 남상규 대표가 83표를 얻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한상회 회장은 OTC업계의 표와 일부 에치칼 업체들의 표를 남상규 대표는 에치칼도매업계의 표를 등에 업고 치열한 선거전을 치뤘다.

임완호 자문위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된 선거에서는 전체 회원 180명중 171명이 참석했다.

                      ◆4표차라는 박빙의 승부를 펼친 두후보를 임완호 임시의장이 같이 불러 격려했다

한 상회 회장은 당선직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승부로 이순간 모든걸 털고 다같이 업권을 위해  하나된 모습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아울러 협회의 위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며 제시한 공약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회장은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네가티브없이 임해준 남상규 후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에앞서 임완호 의장은 두 후보를 불러 "도협선거의 큰 장점은 선거가 끝난직후 모든걸 털고 화합을 이루는 것"이라며 두후보를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회원들이 차기 수장이 누가될지 개표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한편 한상회 회장은 새집행부를 구성 부회장단에 기존 부회장과 함께 성용우 백광약품 대표를 추가로 선임하고 홍순정 총무를 그대로 유임했다. 아울러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서 의결키로 위임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20 오후 5: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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