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 약사, 면허 침탈·거대 자본 향해 ‘정면 승부’ 선포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서 결의문 채택 한약사 불법 행위 엄단 및 성분명 처방 의무화 촉구 전국 약사들이 현재의 약료 환경을 ‘국가적 위기’로 규정하고, 정부와 국회를 향해 고강도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21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 행사에서 참가자 일동은 현장의 목소리를 집약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보건의료 질서 확립을 위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것을 천명했다. 이날 약사회는 약사와 한약사 간의 모호한 면허 체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현재 약국가는 한방분업이 실종된 상태에서 정부의 방치 아래 한약사가 면허 범위를 벗어나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불법적인 처방·조제를 지시하는 등 ‘무법천지’가 되었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