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약사인력 부족따른 업무 차질 심각 병원약사회, 전체병원 62.9% 1인만 근무해 2012년 06월 18일 (월) 09:43: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병원약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데 비해 지난 2008년 대비 작년도 병원약사 숫자는 100병상당 평균 2.3명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100병상을 기준으로 입원환자는 87명(1일평균 351매 처방), 외래환자는 273명(1일평균 36매 처방)이 업무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력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비수도권이나 병상규모가 적을수록 실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병원약사회가 지난해 전체 회원병원(표본조사 수116곳), 금년 4월 중소병원(표본조사수 101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