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구 씨,대약 회장 불출마 선언 고비용저효율 선거 지적..상근회장 필요성 주장 뜻에 부합되는 후보 나타나면 지지 계획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결국 이번 선거에서는 출마를 접었다. 전영구 전 회장은 유력한 후보로 회자됐으며 최근까지도 지지자들로부터 출마여부에 대한 타진이 전해오자 최종적으로 결심을 굳히고 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에따라 대한약사회 선거는 3자대결이 명확해 졌다. 전 전 회장은 이와관련 19일 기자들과 만나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판단하다가 최종적으로 출마를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선거제도와 선거풍토를 지켜보고 2번의 경험을 해본 결과 고쳐야 할 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으며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거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