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대약, 외자사 도매직거래 방해 엄중 경고 원활한 의약품유통 왜곡되지 않도록 지원 약사회가 도매협회의 지원에 나섰다. 약사회는 전문의약품의 공급을 받는 수요처로서 도매업계로의 원활한 의약품수급을 방해하는 쥴릭에 대해 사실일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쥴릭은 도매업계의 제약사 독립 공급계약 방해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도매와의 직거래를 추진하려는 외자사에 압력을 넣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쥴릭은 국내 진출시 선진적 유통기법의 확산을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던 당초 호언과는 달리 다국적 제약사 의약품판매의 단순 대행자의 역할에 머물면서 국내 의약품 도매업계와 끝없는 갈등만 만들어내는 등 태생적 독점 구조로 인한 의..

정명진 정책硏 개소..정책통한 약사위상 강화 서울시약, 전문화된 정책 산실만들 터 오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명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최근 정책연구소를 개소했다. 그는 약사회 회무경험을 하면서 회원들의 민생에도 주력하여야겠지만 정책적인 부분이 큰 방향을 좌우하는 키를 쥐고 있다는 판단을 했으며 따라서 정책중심의 약사회가 보다 강력한 약사회를 지향할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소 개소 취지를 밝혔다. 15일 신촌역 근처에 오픈한 정책연구소와 관련 정 예비후보는 "정책생산의 중요성은 회무과정에서 충분히 인식해 서울시약사회장직 도전에 첫발을 내딛으며 가장 먼저 정책연구소를 개소한 것이며 향후 회장이 되면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현실화 시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정 씨는 ..

23회 약의날 행사 11월 18일 개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 2009년도 제23회 약의 날 행사가 11월 18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개최된다. 이번 약의날 행사는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 주관으로 한국제약협회, 대한약학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 주최키로 했다.7개 단체는 14일 약의 날 행사 관련 회의에서 약의 날 행사 일정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논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행사는 제약유통세미나를 시작으로 의약품안전정책세미나, 약의 날 기념식 및 축하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15..

인천남동구약, 처방전 800박스 폐기 리코시큐리티와 2주간 방문수거 인천시약 남동구약사회 조상일 회장은 접수받은 70여개 회원약국의 폐기처방전 800박스를 수거해 처리키로 하고 전문 폐기업체인 리코시큐리티와 협력하여 12일부터 2주간 회원 약국을 방문해 수거 처리한다. 조상일 회장은 2004년, 타 분회가 100만원이 넘는 문서 절단기를 구입해 처방전을 분쇄할 당시, 남동구분회는 그해 4월말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서 폐기업체를 선정한 후 한 곳으로 가져온 처방전을 단체 폐기한 바 있다.폐기처리 업체는 처방전을 안전하게 용해 처리했다는 증명서를 각 수거 약국별으로 보내준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15 오전 8:01:48

위드팜 면대약국 의혹 무혐의 처분 서울지검, 증거불충분 사유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모 인터넷매체의 기사화를 통해 면대의심 약국으로 검찰에 고발한 위드팜 체인 약국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위드팜 체인 약국(피고소인 박정관 등)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불기소 처분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위드팜 체인 약국은)약국의 운영, 직원 고용 및 대금결제 등을 약사들이 독자적으로 하는 등 이들이 위드팜에 고용되거나 약사면허를 대여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약사회의 면대약국 척결의지가 다소 희석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사법권이 없는 약사회로서는 일선 약국가의 면대약국을 확신하는 민원에 대해 심적..

서울시약 원내조제 강행 임총 소집 강경 대응책 모색..반대서명운동 추진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복지부의 거점병원 원내조제 고시 강행과 관련해 임시대의원총회 소집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최근 회장단 및 자문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의 거점병원 5개품목 원내조제 허용에 대해 약사회에서 강경한 입장을 피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반대 서명운동도 계속 진행키로 동의했다. 간담회에서 한 자문위원은“복지부의 이번 고시는 정부 스스로가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시킨 것”이라며“약사회에서는 최선을 다해 막았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다른 자문위원은 “이번 조치에 대해 그 배후가 의심스럽다”며 “거점병원에 대한 직접조제를 허용한 만큼 정부는 거점약국에도 이와 대등한 인..

인천시약 인천대교마라톤대회 참가 동호회회원 70여명 참가..10여명 완주해 인천시약사회는 마라톤동호회(회장 박주돈)는 지난 일요일 인천대교 개통기념으로 열린 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총 70여명이 참가한 동호회엔 남인숙 약사 부부(남구 대은약국), 강근형 약사 부부(연수구 강근형 약국), 김미경 약사 가족(부평구 온누리행복약국), 김성일 서구분회장 가족, 옥광대 약사 부자, 정칠용 약사와 70대 동호인, 오희종, 김재준, 조상일, 김민영, 송종경 분회장, 마라톤동호회 박주돈 회장과 김성일 총무, 유용상 약사, 유원학 약사, 고석일 약사 등이 참가했다. 풀 코스를 완주한 약사회 선수들(박주돈, 옥광대 부자, 고호성, 문기주, 김성일, 김용희, 김성엽, 양승칠. 오희종 불참)과 고석일 약사는 계양구로 자리를 ..

병원약사회 임상약동학 워크샵 개최 14-16일, 서대문 바비엥스위트서 임상약동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2009 제2차 임상약동학 워크숍이 10월 14일(수)~16일(금)까지 3일간 서울시 서대문에 위치한 바비엥스위트(Ⅱ)에서 개최된다. 임상약동학은 환자 맞춤 치료를 위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것으로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단기간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배출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분야다. 이번 제2차 워크숍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초보자 대상의 기초과정 임상약동학 워크샵을 이수하였거나 현재 임상약동학 실무자로서 심화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병원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대상, 교육주제별..

부산시약 2차 연수교육 진행 약물유해반응및 약물감시등 강의 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아모레퍼시픽 2층 강당에서 제 2차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유영진 부회장은 "지난 6월 1일 1년여를 준비해오던 시약 홈페이지가 새롭게 오픈됐다"며 적극 참여를 당부하는 옥태석회장의 인사말을 대신했다. 연수교육은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박혜경 박사의 ‘흔한 약물 유해반응 및 약물감시’ ▲RB KOREA 마케팅 이성한 부장의 ‘개비스콘 복약지도’ ▲한국와이어스 김용근 과장의 ‘비타민과 건강’에 대한 강의가 차례로 이어졌다. 또 ▲시청보건위생과 김기천 과장의 ‘약무행정 현황 및 정책방향’ ▲박영식 약학박사의 ‘염증반응과 신경경색 및 뇌졸중’ ▲부산시약사회 김성일 홈페이지팀장의 ‘약국경영과 컴퓨..

대약 불법선거부정 고발센터 설치 사전 선거운동및 불법선거운동 감시 대한약사회 선거를 앞두고 후보군들이 선거법에 위반될만한 행위를 하는 일이 점차 늘어나자 대한약사회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기 위한 고발센터를 설치키로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원)는 이와관련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선거 일정 및 선거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자측의 사전선거 운동 등 불법, 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내에‘선거부정고발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부정선거에 대한 고발은 육하원칙에 의거 실명으로 하되 제보자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아울러 허위고발시 불이익을 주는 방법을 강구키로 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

대한약사회장 동문선거 벽 무너지나 김구-조찬휘-구본호 약사회선거 새로운 판도 예상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뤄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출마 예상자는 현재까지는 중대 출신인 김구 현 회장과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구본호 대구시약사회장으로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후보였던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현재까지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시기상으로 불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선거가 진행될 경우 동문선거의 벽이 일부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중대, 성대, 서울대등 주요 대형동문회는 늘 후보를 단일화해 동문선거를 치뤄 왔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김구, 조찬휘 씨가 같은 동문이고 구본호씨는 영남대 출신이어서 이번 선거에는 기존의 선거와 판이 많이 다른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대구시약사회, 공정한 선거 협조당부 연석회의 주요 회무및 현안 보고 대구시약사회 10월 상임이사및 분회장 연석회의가 7일 진행됐다.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구본호 회장은 18일 치뤄지는 ‘다문화가정 및 출산장려를 위한 대구광역시약사회원 걷기대회’ 행사가 금년에는 마지막 행사로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또 10월 21일은 대약 및 지부장 선거공고가 있을 예정이며 공고 이후는 공식행사를 할 수 없으므로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당번약국 운영프로그램 철저와 타미플루 관련 공지 홍보및 주요 안건을 설명했다. 한편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선거에 따른 준비 건과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인 만큼 일정안내와 향후 선거인명부 작성 등과 관련하여 사전에 신상신고 ..

인천시약, 장애인체육회 마스크 증정 신종플루 예방용..한마음 축제서 사용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8일 시약사회관에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처장에게 1회용 신종플루 예방 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 장애인체육회는 10일 구 인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를 개최하며 마스크는 축제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김사연 회장은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신종플루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09 오전 7:48:27

약대동문회, 약대증원 졸속추진 중단 촉구 동문회장,7일 간담회 열고 결의문 채택 전국약대동문회가 경희대의 약과학과 설치에 반대 의사를 표했으며 약학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정원배정을 촉구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부의 약대증원과 관련 전국의 대학 수십곳이 약대를 설치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달중 접수를 마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동문회장들은 7일 팔레스호텔서 간담회를 열고 일시적 약사부족을 위한 약대 정원증원이 졸속으로 추진되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 기준 마련이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어 약대 신설 심사가 요식행위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감출 수 없다고 지적하고,아울러 약사 면허취득이 불가능한 유사 약학과가 약대내에 설치될 경우 초래될 수험생 혼란과 ..

대약, 항생건조시럽 29품목 품질분석 질낮은 품목 타격입을듯..내년초 결과나와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불량 의약품의 시장유통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 항생 건조시럽 3개 성분, 29품목에 대한 본격적인 품질분석에 들어간다.이에앞서 약사회 의약품유통정상화TF는 지난 7월 항생 건조시럽에 대한 품질분석을 위한 수거방침을 정하고 TF에 참여하고 제품 수거에 나선 바 있다. 이와관련 약사회는 "의약품유통정상화TF는 의약품 안정성 확보와 저질 의약품 시장 퇴출 유도를 위해 품질분석 시험계획을 확정하고 최종 선정된 3개 성분, 29개 품목에 대해 이 달 중으로 품질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약사회는 총 93개 품목에 대한 수거를 실시했지만 전체 품목 가운데 성분별로 30% 범위 내에서 품질분석 의뢰 수량..

의료기관 처방변경 월 평균 50회 원희목 의원, 종병100품목, 의원급 24품목 의료기관이 처방약품을 한달에 50회 정도로 자주 바꾸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희목 의원은 최근 국감자료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전분기 대비 감기가 주상병인 처방에 대해 병원급별로 처방약품 변경품목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종합전문병원급은 100품목, 종합병원급은 65품목, 병원급은 35품목, 의원급은 24품목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대형병원이 의원급에 비해 5배 정도 많은 처방약품을 변경했다. 서울 소재 S종합전문요양병원은 157품목을 변경해 평균 대비 1.6배의 처방약품을 변경했고 N종합병원은 150품목(평균 대비 2.3배), 병원급 중 S병원은 145품목(평균 대비 4.1배), W의원은 147품목(평균 ..

대약, KT인터넷 전화 통합서비스 제공 전용교환시스템 통해 약국 통신환경 개선 대한약사회와 KT가 인터넷전화를 기반으로 한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7월 24일 인터넷전화를 통한 가입자간 무료통화, 통신비 절감 및 약국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KT와 인터넷전화 서비스 관련 사업협정을 체결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온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KT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대한약사회 조직 및 회원들에게만 특화된 기업형서비스로 가입하는 전국 회원은 전용교환시스템에 소속되어 보다 향상된 고품질의 통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인터넷전화에 가입하는 사무국 또는 회원은 가입비 면제와 무선단말기 및 무선 AP장비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본요금 2,400원에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서울시약,찾아가는 음악회 17일 개최 개포동 SH공사 대강당서 오후 4시부터 신종플루로 연기됐던 서울시약사회-sbs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4시 개포동 SH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시약은 이번 공연에서는 SBS 김정택 관현악단의 연주로 대중가요에서부터 가곡,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이며 김종환씨를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아울러 서울시약 합장단도 ‘외갓길’, ‘한강수 타령’, ‘어머나’ 등의 공연을 보여준다. 참가를 원하는 약사 회원들은 12일까지 각 분회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06 오후 10:45:12

이진희 전 부천시약회장 경기도약 불출마 경기도약사회장 兩 金 대결 유력 김현태- 김순례 경쟁 가능성 높아 경기도약사회 지난 선거에서 석패한 이진희 전부천시약사회장이 장고끝에 불출마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최근까지도 출마설이 유력했으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장기간 숙고한 후 추석 연휴를 마친 오늘 부천시약사회 게시판을 통해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회장은 지인으로 부터 최근 제갈공명의 출사표라는 서예작품을 선물받고 선거와 관련된 선물임을 암시하는듯해 진지하게 고민했으며 여러 지인들로부터도 출마와 관련한 언질을 들어왔음에도 최종적인 결정을 뒤로 미뤄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회장은 타천 출마설이 높아지면서 서둘러 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끝에 불출마로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 전회장은 작금은 전..

신종플루 원내조제 행정고시취소 소송 서울시약성명, 장관사과및 관련 공무원 처벌 주장 서울시약은 신종플루관련 5개품목 원내조제의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의 사과 및 관련공무원의 처벌을 엄중히 요구하는 성명을 전격 발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최근 회장단 및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약사직능 권익을 수호하는 한편 국민건강에 불이익을 안겨줄 의약분업 훼손 움직임에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1일 고시한 ‘의사가 불가피하게 직접 조제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에 관한 규정’에 불복하는 행정고시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회원 반대서명운동을 펼쳐 서명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운동을 진행키로 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