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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의료(의원,학회,논문. 신의술, 신간등) 652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만 집에서 혈압 잰다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만 집에서 혈압 잰다 고혈압학회, 1000명 대상 혈압측정 실태조사 대한고혈압학회(회장 임천규, 이사장 김철호)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앞두고, 전국의 고혈압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실태를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31.4%)만이 집에서도 혈압을 잰다고 답해 환자가 있는 집집마다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구 고령화, 서구화된 식생활, 스트레스로 등으로 30세 이상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압 환자일 정도로 고혈압이 크게 늘고 있다. 고혈압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무관심하기 쉬운데, 심뇌혈관계 합병증을 일으켜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기에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자 10명 중 3..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2017 전기 학술대회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2017 전기 학술대회 HTA와 비급여 의료서비스 관리를 주제로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은 5월 19일(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보건의료기술평가와 비급여 의료서비스 관리”로 기조 강연과 3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하였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관리 방안」, 「허가범위 외 의약품 사용 관리 방안」, 그리고「포괄수가제도 하에서 신의료기술의 접근성」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주제들로 활발한 토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 중 일부는 새롭게 출발하는 정부의 비급여 관리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학적 비..

제30차 당뇨병학회학술대회’및 제3차 한일당뇨병포럼 개최

제30차 당뇨병학회학술대회’및 제3차 한일당뇨병포럼 개최 11-13일 부산벡스코..“당뇨병 맞춤치료 시대 위한 폭넓은 교육의 장” 세계당뇨병연맹(IDF)이 2040년 당뇨병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약 6억 420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우리나라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30개 국가 중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오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 30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치료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약 1,500여명의 당뇨병 전문의, 기초의학자, 연구자,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국내외 전문..

배우 박철민씨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배우 박철민씨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치매학회-치매가족협회 공동 선정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한국치매가족협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 춘계학술대회에서 배우 박철민 씨를 ‘아름다운 기억(Beautiful Memory)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은 치매 환자와 치매 관련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우호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앞으로 6개월간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철민 씨는 전국 건강 강좌, 질환 홍보 영상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국민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 씨는 방송 프..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일-22일 제주신라호텔서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일-22일 제주신라호텔서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 겸해.,.14개국서 참가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7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7)이 2017 년 4 월 20 일(목)부터 22 일(토)까지 3 일 간 제주신라호텔에서 한국유방암학회 주최(회장: 정성후(전북대병원 이사장: 한세환(아주대 병원)),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서울대병원))의 후원으로 개최 된다 대한민국 주축의 국제학회!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이하 GBCC) 는 대한민국이 주축이 되어 유방암의 예측, 예방, 조기발견, 치료, 삶의 질과 관련하여 여성 건강 권리를 향상하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2007 년부터 개최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방암 학술..

인슐린치료 성공사례, 당뇨병극복 희망 메신저 역할

인슐린치료 성공사례, 당뇨병극복 희망 메신저 역할 당뇨병학회,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슐린치료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당뇨병 극복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총60편의 수기 중 3차에 걸친 전문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이 최종 선정됐으며,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7일 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2명)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는 “당뇨병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적극적인 인슐린 치료와 생활습관을 조절할 때 당뇨병 환자들도 정상..

당뇨병학회, ‘한국인 당뇨병 예방 연구’ 참가자 모집

당뇨병학회, ‘한국인 당뇨병 예방 연구’ 참가자 모집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25%가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당뇨병 환자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공복혈당장애에 해당하는 830만명의 성인이 당뇨병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공복혈당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당뇨병을 미리 예방하고 미래의 당뇨병 대란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함께 ‘한국인 당뇨병 예방 연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당뇨병 고위험군 성인 7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구 참가 요건은 공복혈당 1..

심장학회심부전연구회,심부전관리 대책수립 방안 논의

심장학회심부전연구회,심부전관리 대책수립 방안 논의 바른정당 박인숙의원,국회토론회 개최 대한심장학회산하심부전연구회(회장전은석, 이하연구회)가 24일 급증하고있는 국내 심부전의 관리체계대책을 수립하기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국회의원 박인숙의원이 주최하고 바른정당 당대표 정병국의원, 바른정당 정책위의장 이 종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의원, 국회정무위원장 바른정당 이진석의원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심부전환자관리 및 연구사업지원의 실질적인대책방안에 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심부전관리체계 대책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최동주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심부전의 유병률과 국가관리 중요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오대규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맡아 △이의경..

을지대학교, 제 49회 학위수여식 개최

을지대학교, 제 49회 학위수여식 개최 대전캠퍼스, 300여 졸업생 학위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2월 15일 오전 11시 대전캠퍼스 일현의학관 지천홀에서 2016학년도 제 4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홍성희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 조우현 을지대학교 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111명이 석박사, 198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조우현 총장은 “배움에 목말라 하고 도전에 주저하지 않았던 졸업생들의 성실한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혹시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한 순간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장점과 적성에 따라 뜻을 세우고 앞으로 전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의사국가고시 97.7%라는 높은 합격률과 간호사국가고시 1..

아시아지역 항생제 내성 조명 국제 학술회의 개최

아시아지역 항생제 내성 조명 국제 학술회의 개최 제 19차 환태평양 국제 신종감염병(EID) 컨퍼런스 ‘미국-일본 의학연구협력프로그램(USJCMSP)’이 주관하는 ‘제 19차 환태평양 국제 신종감염병(EID) 컨퍼런스’가 2월 7일(화)부터 2월 10일(금)까지 4일간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의 국내 주최 기관이다. 미국-일본 의학연구협력프로그램은 1996년 이래 EID 컨퍼런스를 매년 국가별로 순환 개최해 왔다. 이 행사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신종 감염병 위협의 대처를 위한 국제 연구협력을 촉진하고자 감염질환 연구와 관련된 포괄적인 주제에 대한 패널 회의와 논의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 미국,..

대한당뇨병학회,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당뇨병학회,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 개최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인식 개선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6일 동안 인슐린 치료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 및 가족 대상 ‘당뇨병 극복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경험에 대한 환자 및 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인슐린 치료를 받으면서 겪었던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의 사연’이며, ▲인슐린 치료를 통한 혈당 조절 성공사례 ▲인슐린 치료 이후의 삶의 변화 및 긍정적인 체험 등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가능..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방송인 김성주 홍보대사 위촉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방송인 김성주 홍보대사 위촉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희태)는 올해 파킨슨병 200주년을 기념하고 파킨슨병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25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위촉식을 갖고 방송인 김성주씨를 학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성주씨의 부친은 파킨슨병으로 투병해오다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성주씨는 파킨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 홍보대사를 자원했다. 파킨슨병은 3대 노인성 질환으로, 60세 이상의 인구 약 1%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명인 중에서는 권투..

심장학회, 창립 60년 맞아∙∙∙신임 이사장단 선임

심장학회, 창립 60년 맞아∙∙∙신임 이사장단 선임 57년 출범, 국내 심장질환 빅데이터 마련 및 예방관리 위한 연구 대한심장학회(이사장 박승정)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고, 신임 이사장에 박승정 서울아산병원(울산의대) 심장내과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승정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심장병원장을 역임했다. 대한심장학회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새롭게 선포한 ‘미래를 위해 심혈관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는 미션과 ▲존경 받는 심장학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심장학회 ▲세계적인 심장학회 3가지 비전을 바탕으로 대국민 심장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민국 심장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심장학회는 국내 심장질..

폐경 환자, 증상 느낀 후 내원 까지 1~2년

폐경 환자, 증상 느낀 후 내원 까지 1~2년 증상 나타나도 참거나 다른 방법 시도 대한폐경학회(회장 이병석,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는 ‘2016 쿨디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폐경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실시한 폐경 및 호르몬 치료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현재 폐경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38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폐경 환자 상당수가 폐경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약 절반에 가까운 환자들이 증상을 느낀 후 내원하기까지 1~2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폐경 증상이 나타나도 자연적으로 증상이 나아지길 기다리거나 호르몬 치료 외 다른 방법을 시도하다 결국 증상이 심해져 내원하는..

갱년기학회, “금연 치료, 성공률 높일 수 있다”

갱년기학회, “금연 치료, 성공률 높일 수 있다” 전문의상담과 약물 치료 통해 대한갱년기학회(회장 오한진)는 지난 4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 ‘갱년기에 꼭 챙겨야 할 의학적 문제들’ 세션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금연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금연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 대한갱년기학회 오범조 학술이사(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는 “하루에 140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환으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국민건강증진과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인 과제”라며 “흡연은 니코틴 중독이기 때문에 의지로만 금연을 시도하면 어렵지만 금연치료의 도움을 받을 경우 성공률이 많게는 10배까지 높아져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무료접종 마지막 기회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무료접종 마지막 기회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내년부터는 자비로 접종해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소아청소년 건강을 크게 해칠수 있는 질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이 중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영역을 널리 알려 온 소아청소년 건강 전문가로서의 기존 활동의 연장선상의 일환으로,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포함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접종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4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질환의 심각성과 백신의 효과에 비해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 참가율이 아직 미미하여 해당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올해 6월부터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

환자 10명 중 9명 “흡입치료 필요성 이해했다”

환자 10명 중 9명 “흡입치료 필요성 이해했다” 결핵 및 호흡기학회, 의사 및 환자대상 기도질환 치료개선 캠페인 효과 분석 캠페인 후 처방 시 흡입제 필요성 이해도 (환자대상, N=653) 캠페인 후 환자 복약 순응도 개선 정도 (의사 대상, N=67)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신동호, 회장 강경호)는 6일 대표적인 기도질환인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치료개선 캠페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의사 및 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단 1회의 질환 및 흡입치료제 교육상담에도 환자들의 흡입치료제 필요성 인지도가 높아지고 복약순응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 COPD 흡입치료제 교육상담 후 ‘환자 순응도’ 개선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기도질환 ..

초음파 이용 경동맥 혈관두께 검사 세미나 성료

초음파 이용 경동맥 혈관두께 검사 세미나 성료 임상초음파학회-경찰협동조합 공동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와 퇴직경찰들의 모임인 경찰협동조합(대표변호사 송강호)은 지난 11월 30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혈관건강 관련 세미나 「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혈관벽두께 검사와 관련질환 시민 대강연」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최근 의료 환경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로 원격화상진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사각지대가 사라지고 있으며, 각종의 의학혁명으로 인해 평균수명은 나날이 높아져서 고령층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전체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층의 진료비는 2010년 기준 31.6%에 이르고 있으며, 노인 1인당 평균 진료비는 2..

장연구학회, 전국 병원에 ‘염증성 장질환자 배려 화장실’ 운영

장연구학회, 전국 병원에 ‘염증성 장질환자 배려 화장실’ 운영 ‘화장실 우선 이용 배려 캠페인’ 일환, 전국 8개 종합병원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화장실 우선 이용 배려 캠페인 일환으로’ 한양대구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비롯한 전국 8개 병원에 ‘염증성 장질환자 배려 화장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통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지칭하는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수시로 급작스러운 복통과 설사 등에 시달리고, 변의를 오래 견디기 힘든 질환의 특성상 화장실을 급하게 이용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 화장실에서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기가 쉽다. 이에 학회는 대중들에게 환자들의 화장실 사용 어려..

가정혈압 측정 중요하지만 환자 권유에는 어려움 느껴

가정혈압 측정 중요하지만 환자 권유에는 어려움 느껴 고혈압학회, 국내 의료진 331명 조사 한국 의료진들은 고혈압 관리를 위해 가정혈압 측정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으나, 환자들에게 권고하고 교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인 ‘고혈압 환자의 가정혈압관리에 대한 한국 의료진 인식조사 결과’가 ‘고혈압 저널(Journal of Hypertension)’ 제34권 부록 및 세계고혈압학회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되었다. 본 연구는 대한고혈압학회(회장 임천규, 이사장 김철호)의 주도로 2016년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의 고혈압을 진료하는 의료진 총 331명(종합병원 심장내과 80명, 일반의원 내과 25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고혈압 환자의 가정혈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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