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상승세가 그칠줄 모른다. LG텔레콤을 좋은 실적으로 올려놓은 남용 사장이 수렁에 빠질뻔한 LG전자 최고 경영자(부회장)로 취임하면서 시작된 LG전자의 대변혁은 결국 금년 1분기 실적호전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금년 1/4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돼 10만원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내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급강하가 시작돼 6만원대 까지도 내려 갔었다. 그러나 이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점차 기관의 매수세가 일기 시작해 종합지수가 1500대에서도 다른 여타 종목과 달리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은채 안정성을 되찾고 상승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서브프라임 사태가 다소 안정될 조짐을 보이자, LG전자의 상승세는 다시 나타나기 시작해 거침이 없었다. 이내 7,8만원대를 회복하고,9,10만원대를 돌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