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한-불가리아, 민간 보건의료분야 MOU체결

jean pierre 2019. 7. 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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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가리아, 민간 보건의료분야 MOU체결

의료. 의약품 분야에 상호 교류및 적극 협력

불가리아 친선협회(회장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는 지난 15일 불가리아를 방문해 양국의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한 MOU를 부르가스시 Dimitar Nikolov 시장과 체결했다.

MOU 주요내용은 브루가스시 니콜라스 시장과 병의원 의료기술 및 의료인 파견검토(양지병원 김철수 원장)대학병원 한방의학과 신설 및 교수 파견(기분좋은한방병원 윤홍일 원장), 의약품정보 및 의약품 수출 상담(남신팜 남상규 회장)등을 담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불가리아 경제부차관, 투자청장, 상공회의서 소장 등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도 진행 됐다. 이번 방문에 동참한 19명의 자문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불가리아 투자청의 큰 호응과 특별경제구역에 한국을 우선 배정하기로 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남상규 남신팜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불가리아와 의약계 분야의 민간교류 성과를 일궈내 기쁘다. 특히 의약품 수출의 발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방문 일정 중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 준 대사관 직원들과, 바르나 명예영사, 브루가스 명예 영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한불가리아 친선협회 방문에는 주 불가리아 한국 대사관 정진규 대사, 지형인 참사관 등이 같이해 많은 편의를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불가리아 총리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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