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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음주, 여성 뇌졸중 위험 낮춰 | ||||
하루 포도주 반잔~ 1.5잔 수준이 적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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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서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데 가벼운 음주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 따르면 술을 소량 또는 적당량 마시는 여성이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량이란 하루 4.9g(포두주 0.5잔) 이하, 적당량은 5-14.9g(포도주 0.5-1.5잔) 정도이다. 그러나 음주량이 하루 15g 이상인 경우는 뇌졸중 위험 감소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Monik Jimenez 박사는 간호사건강연구(NHS)에 참여한 여성 8만3천578명을 대상으로 최장 26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알코올에는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혈전과 고지혈증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히메네스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면 역시 뇌졸중 위험요인인 고혈압과 부정맥인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적당량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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