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감기 항생제 처방률 지속적으로 감소

jean pierre 2023. 7. 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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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항생제 처방률 지속적으로 감소

심평원, 2022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지표별 평가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사평가) 7 26 2022(55)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이동통신 (건강e, 병원평가)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 완료된 외래 진료내역을 평가했다.

 

감기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처방률은 32.36% 02 73.33% 비해 40.97%p 감소했으며꾸준히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4.79% 가장 낮고종합병원 23.77%, 병원 37.67%, 의원 32.10%이며전년 대비 병원급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영유아가 41.31% 가장 높고소아청소년 32.59%, 성인 30.22%이며노인이 21.96% 가장 낮았다.

급성기관지염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은 54.06% 16 60.80% 대비 6.74%p 감소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10.67% 가장 낮고종합병원 38.37%, 병원 53.40%, 의원 54.37%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영유아가 59.64% 가장 높고소아청소년 55.40%, 성인 52.18%이며노인이 38.55% 가장 낮았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는 외래에서 진료하는 호흡기계질환의  71% 차지하고 있는 급성상기도감염(감기 ) 급성하기도감염(급성기관지염 ) 항생제 처방률을 평가하고 있다.

급성상기도감염  급성하기도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항생제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정부에서 수립한 1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감소를 목표(44%  22%) 설정했으며,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18년에는 급성상기도감염 적정성 평가에 따른 가감지급 규모를 확대하고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지표를 신설 하는  평가 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항생제 사용 감소와 내성관리 강화를 위해 23년부터는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과 항생제 처방일수 모니터링 지표를 도입했다.

 

주사제 처방률 10.77% 02 38.62% 대비 27.85%p 감소했으며항생제 처방률과 마찬가지로 매년 꾸준히 감소 추세이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이 12.43% 지난 20년간 28.83%p 감소해서 가장  폭으로 감소했으며다음은 병원이 10.65% 21.77%p, 종합병원이 4.52% 4.69%p, 상급종합병원이 1.15% 2.43%p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결과 평가 대상의 77.8% 기관에서는 주사제 처방률이 20% 미만이었으나일부 의원에서는 여전히 주사제를 많이 처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외래 환자 10  9명에게 주사제를 처방하는 기관도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노인의 주사제 처방률이 14.23% 가장 높고성인 11.06%, 소아청소년 3.73%, 영유아 1.70% 순으로 나타났다.

 

주사제는 경구투약을   없는 경우경구투약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염려가 있는 경우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효과가  필요한 경우 등에 한해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사평가원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향상을   있도록 매월분기별반기별로 맞춤형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e-평가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유미 평가실장은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는 지난 20 동안 꾸준히 개선되어 왔다”고 말하며2022(55평가 결과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이 감소했고특히 항생제 처방률이 높았던 병원급 의료기관의 감기 항생제 처방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에서 평가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활용할  있도록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개선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향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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