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 "도매 약국진출 해선 안될 일"

강남구약, "도매 약국진출 해선 안될일"

성명통해 성동구약 투쟁에 힘 실어

2011년 01월 06일 (목) 20:24: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지역 최대 단위약사회인 강남구약사회가 보덕메디팜의 문전약국 개설 의혹에 대해 진실로 개설 의사가 없다면 공개적으로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이와관련 구약사회는 상임이사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도매의 실질적 약국개설은 기업자본의 약국시장 진출로 명백한 불법이며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보덕메디팜은 약국개설 시도를 즉시 중단하고 이를 공표하라"며 "약국 개설 시도가 중지되지 않을 시 강남구약은 성동구약과 공조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러 "일반인의 약국개설과 기업 자본의 약국시장 진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덕메디팜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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