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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협회, 발병 예방 캠페인 전국 순회 강좌

jean pierre 2013. 6.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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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협회, 발병 예방 캠페인 전국 순회 강좌

 

11일 서울, 21일 부산, 7월 17일 광주서 진행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류마티스 및 만성질환 환자 등의 결핵 발병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체크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부산, 광주 지역에서 결핵, 류마티스관절염, 만성질환에 대한 체크캠페인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611()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문화센터, 621() 부산 온 종합병원, 717()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결핵 고위험군인 류마티스 및 만성질환자, 고령층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질환 관리정보 및 사전 검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결핵 발병률, 유병률,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심각한 나라로 국민 3명 중 1명은 잠복결핵(몸 속에 균만 잠복해 있고 발병하지 않은 상태) 감염자로 보고 되고 있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 척추염과 같이 자가면역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 및 만성질환자는 바이러스나 결핵균과 같은 감염 질환에 대응할 면역력이 낮은 결핵 고위험군에 해당된다.

 

이러한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자의 경우 치료 전 잠복결핵 감염 검사를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필요한데, 최근 51일부터 TNF 억제제를 투여하거나 투여 예정인 류마티스 환자에게 잠복결핵 검사인 인터페론-감마 검사가 1차 시행이 가능하도록 보험 급여가 인정됨에 따라 보다 간편하고 정확한 결핵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TNF 억제제 사용 시에도 결핵의 위험성이 낮은 안전한 치료제를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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