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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약사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기구 필요하다

jean pierre 2016. 5.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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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약사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기구 필요하다

긴급지부장회의... 대한약사회에 강력한 대응 촉구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과 관련하여 5. 17 저녁 긴급 분회장회의를 개최,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대한약사회가 현안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외부 전문가의 영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화상 투약기 도입 및 조제의약품 택배 배송 등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에 따른 경과사항을 최광훈 회장이 보고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지부 차원에서 규제개혁 이외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약사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상시 운영할 것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여기에는 지부 임원를 포함하여 분회장 및 유능한 회원을 적극 발굴, 정예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추이를 예의주시하여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지침을 지부에서 마련, 분회에 안내하기로 하는 한편, 현재의 상황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더욱 엄중한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분회장은 현 상황을 약사의 입장이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국민과 정치권을 설득하고 명분을 얻어야 하는데, 대한약사회는 이러한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유능한 카피라이터 등 인재를 영입하여, 약사의 입장을 설득력 있게 고스란히 담아내어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내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최광훈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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