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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유통업계와 상시반품 간담가져

jean pierre 2016. 9. 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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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유통업계와 상시반품 간담가져

7개 협력업체와 논의..제약사 반품 수용여부가 핵심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98일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도매업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부 신윤호 약국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반품협력 도매사(백광의약품, 백제약품, 신덕팜, 석원약품, 인천약품, 지오영, 티제이팜) 담당임원이 참석하였고 약국의 불용재고의약품 상시 반품사업 현황 등 전반적인 상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윤호 약국위원장은 수년전 부터 현재까지 약국의 최대 현안인 불용재고의약품에 대한 반품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사실상 반품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반품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불용재고의약품 상시 반품사업은 제약사의 협조가 절대적인데 대부분의 외자사 및 일부 제약사가 반품을 거부해 도매사들은 현재 상당한 부담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반품협조 제약사 확대 등에 있어 약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신윤호 약국위원장은 빠른 시일내 비협조제약사를 파악하여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불용재고의약품 상시 반품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아울러 대한약사회에도 이를 알려 회원들의 숙원인 반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부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하고 회원들이 반품에 있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도매사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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