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약대측과 2차 약국실무실습협의체 열어

 

경기도약,약대측과 2차 약국실무실습협의체 열어

 

강사교육, 지정약국 준비, 비용등 유기적 협의

 

 

경기도약사회(함삼균 회장)와 도내 약학대학간 제2차 약국실무실습 협의체 회의가 21일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기존 산학협의체 명칭을 변경, 약국실무실습 협의체로 명칭을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또 1차 강사 양성교육(경기약사 학술제시 3시간 교육)에 이은 2차 (하반기)실무실습 강사양성 교육(5시간)은 약학대학이 소재한 분회와 약학대학간 업무 협력체계 구축과 파트너 쉽 구축을 위해 각 분회와 약학대학이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또 분회와 약학대학간 실무실습과 관련한 지정약국 현황 및 준비경과, 상호 요청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교육비용, 실무실습 약사의 공식명칭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정시현 약국실무실습 정책단장은 약대 6년제 시대에 발맞춰 우수한 후배약사를 양성하는데 약사회와 약학대학이 사명감을 가지고 실무실습을 준비해야 할 것이며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상호 win-win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는 약국실무실습정책단(단장 정시현) 주최로 열렸으며 함삼균 도약사회장, 조양연 부회장, 정시현 단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도내 약학대학 소재 분회장 전원, 약학대학 학장 및 담당교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