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반품정산 효율성 제고

경기도약, 반품정산 효율성 제고

유통협의회 통해 제약업계와 다양한 방안 논의

2011년 03월 18일 (금) 19:34: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강인호)가 지난 17일 경기의약품유통협의회(이하 경유회)를 개최, 반품사업과 관련한 제약회사 발송 및 물류센타 철수 등 경과사항 보고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정산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반품 정산문제를 앞두고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예상되는 문제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서영준 부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데이터 작업이 완료되면 경유회 회원사들과의 수시협의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반품에 따른 정산은 해당 약국이 원하는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것을 원칙으로 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재차 의견을 모았으며 일부 반품에 비협조적인 제약사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태 회장은 적극 협력해준 경유회 회원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진행될 정산사업은 약사회원들의 이익을 최우선하여 진행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의약품 거래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결제카드와 관련해서도 상생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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