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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소외계층에 구급약 전달

jean pierre 2012. 7.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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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소외계층에 구급약 전달
원동문화개발기구. 천주교수원교구 통해
2012년 07월 26일 (목) 11:09: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사회참여)위원회(담당 부회장 위성숙, 사회참여이사 안화영)가 지난 7월 24일과 25일 NNO 단체인 원동문화개발기구와 천주교 수원교구를 방문, 그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구급의약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김현태 회장, 위성숙 부회장은 24일 원동문화개발기구 연해주 위원회를 방문, 러시아 극동에 위치한 연해주 미하일로프카시에서 현지 고려인과 원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의료봉사사업에 써달라며 준비해 간 의약품을 전달했다

25일에는 천주교 수원교구를 방문, 아프리카 남수단 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봉사사업에 쓰일 구호의약품을 전달하고 담당신부와 환담을 나눴다.

원동문화개발기구와 천주교 수원교구 관계자는 기초 의약품 조차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두 곳의 현지실정을 감안하면 이번 약사회의 의약품 지원은 약이 없어 죽어가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 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전달 의약품을 제약사로부터의 후원과 일부 부족한 품목은 구입을 통해 조성하였고 각각 2천여만원씩, 항생제, 소염진통제, 이뇨제, 항진균제, 감기약, 소화제, 연고제, 파스류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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