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가 펀팜운동본부 활동을 본격화한다.
경기도약사회(지부장 김현태)는 10월 7일 제2차 펀팜운동본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정활동 및 홍보활동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본부는 불법의심약국에 대한 청문회 개최를 통해 지난 MBC 불만제로 이후 이슈화 된 내부 성찰의 분위기 확산과 불법의심약국의 자정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의 형식적이고 보편화된 연수교육의 시행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연수 교육 중 약사 윤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필수 과정으로의 채택을 위해 대한약사회의 건의 및 지부 상임이사회을 거쳐 각 분회로 협조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청문회 및 교육을 통한 자정활동과 함께 공중파 방송 이 후 실추된 약권 신장을 위하여 회원 및 대국민 홍보 방안을 마련, 가동할 계획이다.
대국민 홍보는 지난 8월부터 최근 10월 4일까지 공중파 방송의 시사프로 및 뉴스에서 보도된 약사 사회의 부정적 접근에 대하여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감으로써 그간의 실추된 신뢰감 형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국민 홍보는 준비 기간과 예산 편성을 위하여 이르면 2011년도 상반기 중 시행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펀팜운동본부의 자체 불법의심약국 자정활동에 대해서는 준비된 로드맵에 따라 진행하기에 앞서 분위기 조성과 함께 대한약사회와 연계 또는 자체 활동 전개 등으로 진행한다.
김현태 회장은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한 약사 사회의 단편적 측면의 부정적인 모습에 우리 스스로 위축하기 보다, 이를 통해 보다 새롭게 청렴한 약사사회을 만드는 계기로 삼아 보다 적극적인 자정활동과 홍보를 통해 국미에게 보다 다가가는 약사로서의 모습을 보일 시기”라고 강조하며, 참석한 펀팜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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