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약사법 개정 폐해 '애니' 제작

경기도약, 약사법 개정 폐해 '애니' 제작

3D형태 3편 제작..유투브 등 통해 배포

2011년 11월 11일 (금) 10:24: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약사법 개악저지를 위한 방편으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따른 국민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 사회적 폐해를 3D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를 통해 홍보에 나선다.  도약사회는 제19차 비대위를 통해 수원시약 협조로 제작된 3편의 3D 애니메이션에 대한 각각의 소제목을 논의(스마일씨의 행복했던 시절, 스마일씨의 깊은 시름, 왕회장의 애니)하고 곧바로 유튜브에 등재, 약사법,소화제.FTA,박카스,슈퍼판매등 검색어를 치면 곧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회원공지를 통해 주위에 널리 알리도록 하여 검색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  비대위의 한 관계자는 "동영상을 보면서 약사인 자신조차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약사들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새삼 생각하게 됐다"며 "이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도약사회는 현재 약사 스마일송을 공중파 라디오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송하고 있으며 11월중 대국민 홍보 광고를 일간지를 통해 다시 게재하기로 하는 등 막바지 약사법 개악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래는 세편 중 한편인 청소년 약물 오남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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