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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23일 지부회관에서 제185차 2011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예산안 4억6천여만원을 승인하고 일본 대지진 지원방안과 제6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2010년 반품사업 진행경과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선약국과 도매사와의 거래에 따른 자사카드 강권행위가 좀처럼 개선되고 있지 않은데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분회, 지부, 대약차원의 종합적이고도 적극적인 대처와 함께 제휴카드인 팜코카드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4. 27 재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하고 있는 박명희 여약사 지도위원(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현재까지의 선거 경과와 약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김현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부에서 매월 1회 운영중인 회원고충처리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경과에 대해 보고하는 한편 의약품의 슈퍼판매 허용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동 논의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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