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전체약사중 여약사 비율 55.7%..약국 종사 78%

jean pierre 2011. 3. 24. 08:58
반응형

전체약사중 여약사 비율 55.7%..약국 종사 78%
대약통계자료집 발간..면허취득자 61,114명
2011년 03월 24일 (목) 08:38:2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011년 대한약사회 회원 통계자료집을 발간했다.

2010.12.31현재 신상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2일 발간된 동 자료집은 매년 회원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취업별, 출신교별 현황 내용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통계자료집에 나타난 지난 2010년 신상신고 기준 회원현황을 보면 2010년 통계자료(2009.12.31 현재)와 비교해 볼 때 114명의 회원이 감소한 29,525명(전체약사 61,1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징적인 것은 성별 및 연령별로 볼 때 연령이 낮을 수록 여약사 비율(55.7%)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대의 경우 여약사비율이 70%에 육박했다.

 지역별로는 전체 약사회원의 52.5%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29.7%, 경기가 18.6%,인천이 3.9%의 비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회원은 전체 회원의 78%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도 약국취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출신교별 현황으로는 중앙대가 가장 많은 3,387명으로 전체 약사회원의 1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선대가 9.1%, 이화여대가 7.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료와 비교해 보면, 약사 회원수에서는 2009년(29,639명)보다 114명이 감소한 29,524명으로 조사되었으나, 약국 수는 2009년(20,238개)에는 2008년(22,925개)보다 109개가 증가했고 올해는 82개가 증가하여 20,320개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2년(2009년자료-2008.12.31현재와 2010년자료-2009.12.31현재)의 통계자료와 비교해 볼 때, 회원이 지속적으로 중가한 지역은 대전, 울산, 강원 등 3개 지역으로 조사되었으며,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약국이 증가한 지역은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남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대전, 경기, 강원, 경북지역 등은 근무약사를 포함한 약국에 종사하는 회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자료는 시도지부 및 유관기관에 제공되어 약사정책에 활용된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