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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한시적 처방전 리필제 도입 촉구

jean pierre 2015. 6. 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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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한시적 처방전 리필제 도입 촉구

 

메르스 관련 환자 안정적 투약관리 시급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처방전 리필제의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29일 오전 긴급 협의를 갖고 메르스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의 안정적인 투약관리를 위해서는 한시적인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의 시행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성 명 서

 

                       한시적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즉각 시행하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환자의 안정적인 투약관리를 위해 한시적인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시행을 촉구한다.

 

처방전 리필제는 이미 주요 국가에서 시행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환자의 편익 제고와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긴급 재난 상황에서 휴원하게 된 의료기관의 처방을, 그동안 꾸준히 안전하게 처방약을 복용해 오던 장기투약자에게 한시적으로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를 시행하자는데, 의약분업 취지를 핑계 삼아 제동을 거는 것은 직역 이기주의에 매몰된 잘못된 판단이다.

 

국가적 재난에 의한 비상 국면에서 한시적으로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를 시행하여, 장기투약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는 원타임 처방전 리필제를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경 기 도 약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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