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의약품 검색’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과 콘텐츠를 강화하여 새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의약품 검색’ 애플리케이션은 홈 화면에 통합검색창을 추가하고, 핵심 정보를 시각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개편하여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실생활과 밀접한 콘텐츠인 ▲약물․음식 상호작용 ▲질병정보 ▲응급처치 ▲임신 중 약물사용을 신규 탑재했다.

특히 ‘약물․음식 상호작용’에서는 이용자가 ‘나의 약물 리스트’를 구성하여 해당 약품별 주의사항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임신 중 약물사용’에서는 의약품에 대한 DUR과 FDA의 임부투여 안전성 정보를 제품별 성분별로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 기존 콘텐츠인 ▲의약품 검색 ▲낱알식별검색 검색 결과에 픽토그램 복약정보, DUR을 추가했으며, SNS 공유기능을 탑재하여 유용한 의약품 정보를 지인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약학정보원은 앱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여방법은 PM2000 공지사항이나 홈페이지(www.health.kr)를 참고하면 된다.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은 “이번 리뉴얼은 앱의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의약 정보를 탑재하여 약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의약 정보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건강과 직결된 의약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