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약, 화재 피해약국 지원 제약사 간담회
남양주 주상복합건물 화재피해 약국 대상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전차열, 조영균)가 지난 4월 발생한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회원약국의 손실의약품 처리 지원과 관련하여 제약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5월 18일 약사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피해약국과 거래가 있는 제약사 중 인지도가 높은 3개 대형 제약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해당약국에 대한 제약사 차원의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영달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화재로 인해 건물에 입주한 190개 점포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약국의 경우 피해를 입은 5개 약국 대부분이 챙길 것이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전소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면서 “현재 피해를 입은 약사들은 망연자실해 있는 상황으로 피해 복구와 정상적인 약국운영은 현재로서는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 화재로 소실된 의약품의 처리에 대해 약사들이 상당한 부담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제약사의 전향적인 검토와 약국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제약사 관계자들은 “예상치 못한 참담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약사 회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내부 검토를 통해 회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보겠다”고 답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5월 7일 남양주시 분회를 방문하여 화재피해 약국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고 약국의 손실의약품의 처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박영달 회장과 조영균 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사회, 67회 정기대의원 총회 성료 (0) | 2021.05.25 |
---|---|
약사회, 정관개정. 선거관리규정안 모두 의결무산 (0) | 2021.05.25 |
서울시약, 2021 건강서울 10월 온·오프 개최 (0) | 2021.05.21 |
서울시약, 오세훈 시장 만나 약계 현안 건의 (0) | 2021.05.18 |
5월 21일 부터 ‘2021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0) | 2021.05.17 |
서울시약, 다문화가정 20곳 1,000만원 후원 (0) | 2021.05.14 |
경기도약,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약사 온라인 설명회 (0) | 2021.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