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회무 인수 인계 만전

경기도약, 회무 인수 인계 만전

회장단회의,근무약사 제도권 유입에 적극 노력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가 지난 1월 7일 회장단회의 및 윤리위원회 개최했다.김현태 당선자 등 회장단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29대 지부 임원단 출범에 대비하여 효과적인 업무 인수인계 및 최종이사회, 대의원총회 등 행사준비관련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도약은 신구 집행부 교체에 따른 회무의 단절없이 물흐르듯 자연스런 업무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등에 있어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2009년도 회무 및 회계 결산사항을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했으며 특히 약국 근무약사에 대한 관리강화 차원에서 근무약사의 신상신고율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근무약사의 심사평가원 등록전 사전단계로 신상신고 여부 확인 후 등록하도록 하는 등의 적극적인 관리방안을 대한약사회가 적극 나서서 마련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박기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분적으로 미진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지난 3년간 대과없이 회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회장단 이하 집행부의 헌신적인 봉사와 협조가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거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회장단회의 종료후 곧바로 윤리위원회를 통해 각종 표창 수상자를 심의 확정했다. 당초 5일 개최예정이었던 이날 회의는 폭설로 인해 연기 됐으며 개최당일에도 회관 접근로의 눈이 녹지않아 부득이 시내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08 오후 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