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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학술제, 논문 대상에 김미경 약사

jean pierre 2012. 5.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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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학술제, 논문 대상에 김미경 약사
우수상 김우산(부천), 장려상 박성진(수원), 이정원(부천)
2012년 05월 14일 (월) 10:57: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제7회 경기약사학술제 논문 공모에서 김미경 회원(군포시 분회)이 제출한 논문 "약국에서 비만환자 상담시 영양요법과 영양중재의 병용이 체중감량에 미치는 영향"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9일 개최된 학술대회 논문심사위원회에서는 제출 논문 20여편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약사의 복약지도를 강조한 시의 적절한 주제선정과 환자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장기간에 걸친 상담과 약국경영 활성화 차원의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미경 약사의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부천시의 야간약국 시범사업을 통한 지자체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에 대한 고찰"을 제출한 김우산 회원(부천시 분회)을, 장려상 2명에 박성진(수원시 분회), 이정원(부천시 분회)약사와 3편의 가작 및 특별상을 선정했다.

김현태 회장은 "약사법 개정 등 현안으로 인한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논문제출 편수가 적어 아쉽지만 개개의 논문이 하나같이 예년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하나같은 중론이었고 "논문의 주제 및 내용 또한 복약지도의 중요성, 약사법 개정문제 및 국민불편 해소방안, 약국경영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것으로 특히 논문제출 회원들은 상당시간을 할애하여 조사한 자료와 통계를 기초로 논문을 작성한 것이 엿보인다'며 이번 공모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상식은 20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학술제 개회식에서 진행되며 대상에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장려상에도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고 제출된 논문은 포스터로 제작, 행사장내 회원 쉼터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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