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분회, 어려운 이웃에 약손사랑 전개

경기 양주시분회, 어려운 이웃에 약손사랑 전개

경기 양주시 분회(분회장 김문호)가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분회 김문호 분회장과 정용희 총무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을 대표해서 관내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와 성 빈첸시오의 집, 나루터 공동체 등 종교단체와 사회복지재단을 잇따라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먼저 성모수도회에는 필리핀 오지의 봉사활동을 위한 의약품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중증환자보호시설인 나루터 공동체에도 성금 100만원, 성 빈첸시오의 집을 방문하여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문호 분회장은 분회 규모가 적어, 재정이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연말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하고, 회원들의 따스한 온정이 주위 어려운 곳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