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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레모나', 中서 김수현 효과 톡톡
쇼핑몰서 최다판매제품 2위 올라
경남제약의 대표제품 ‘레모나’가 중국진출 후 김수현 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중화권 대상 역직구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제품 2위에 오른 것.
판다코리아닷컴은 250만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쇼핑몰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1년 여간 조사한 결과 김수현 레모나 1.5g*70이 12.35%로 많이 팔리는 제품 2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해 주력 타깃을 중국 시장으로 바꿨다.
올 3분기까지 ‘레모나’를 포함해 씹어먹는 ‘레모나헬씨’, 어린이 영양제 ‘레모나키튼’, 비타민 단일성분 제재 ‘경남비타민씨정’ 등 비타민 품목으로 약 1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경남제약 전체 매출액에서 약 54% 비중을 차지한다.
경남제약은 이에따라 내년에도 김수현 씨와 재계약을 통해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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