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북약사회, 3차 상임 및 분회장 연석회의 성료

방문약손 사업 시행 따른 케어 대상자 매칭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에서는 지난 5월 17일 본회 회의실에서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및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약손사업 시행에 따른 케어대상자 매칭에 대해 3단계로 나누어 1차 9개분회 300명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시행키로 논의한 후 폐회 했다.

이날 이호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가진 회의에서 1호 의안인 방문약손사업 시행 건은 오는 23일까지 분회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거주지별, 친소관계에 따라 약국별로 매칭하여 대상자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본회로 통보키로 했으며 대상자 매칭이 되면 본회에서 제작한 서류가방에 시행에 따른 제반 서식을 넣어 각 약국에 발송키로 했다.

세월호 성금 접수현황 및 납부 건은 총 1천625만원으로 1차 성금으로 1천 35만원을 대한약사회에 선납했으며 나머지 성금도 정리 되는대로 잔액 전액을 가능한 대약을 통해 지정 기탁토록 요구했다.

이어 기타토의 사항으로 최근 고려은단 대형마트 저가 비타민 판매건과 관련하여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약효분석연구소와 같은 기구를 설치하여 부작용, 함량미달 등 약학 정보에 대해 사전에 스크린 할 수 있는 전문 기구를 둘 것을 건의토록 했다.

또한 FIP 참가 건에 대해 임원 참석 시 참가비를 50% 지원토록 했으며 팜파라치 건에 대해서는 불순한 목적으로 의도적인 고발 건은 위계에 의한 법률적용으로 보고 고발자를 역고발토록하여 회원 권익을 보호토록 함과 동시에 우리 스스로도 자정 활동을 충분히 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회원 각자가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