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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도협, 이은구 씨 신임회장 추대

jean pierre 2009. 1. 2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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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도협, 이은구 씨 신임회장 추대
35차정총"모든 회원사 방문하겠다"..연회비 60만원
이은구 동부약품 대표가 경인도협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경인도협은 20일 낮 1시 카리스호텔서 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신임감사에는 황정권 남성약품 대표와 김창식 삼일아이팜 대표를 유임했다.

 ◆경인도협은20일정기총회를 열고 이은구 동부약품 대표를 새회장으로 추대했다.ⓜ                             

인도협은 총회직전까지 경기지역과 인천지역 도매업체간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경선분위기였으나 류찬희 대일양행 대표가 후배에게 양보함에 따라 이은구 대표로 단일화에 성공했다.

총회에서 황치엽 중앙도협회장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속에서 얼마전 제약사의 리베이트 과징금이 우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보다 선진화되고 투명화된 도매업계를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일화에 성공한 경인도협이 도매업계가 화합을 이루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소일 전 회장(우측)이 이은구 신임회장에게 도협기를 전달하고있다.ⓜ

또 백승선 직전 회장은 "백마진 문제가 딜레마로 작용하는 시점에서 제도적인 변화가 없이는 딜레마는 계속 될 것이므로 정책적으로 이문제가 탄력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소일 회장은  "그동안 회장직 수행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사들이 하나로 뭉쳐서 경인도협이 새롭게 부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부했다.

본회의에서 경인도협은 계림약품과 킹스메드의 이전및 정리로 미수회비 180만원을 대손처리키로 했다.또한 각 지부별 연회비 차이로 제약도매가 타지로 이전시 연회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연회비를 기존 4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결산및 사업실적은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예산안은 지난해 6630여만원에 대비해 다소 늘어난 7750여만원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차기 집행부 인선은 첫 월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지역과 인천지역의 화합을 위해 부회장 3인, 이사 7인이내로 지역을 안배해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은구 신임회장(좌측)은 감사의 말을 통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로 받고 노력하겠으며 주어진 책무를 다할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를 활기차고 확대될수 있도록 애쓸 것이며 회원의 고충을 바로 읽고 함께 성장발전 할 수있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화합"이라고 강조하고 "결집된 경인도협을 위해 전 회원사를 방문해 화합과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며 그런 과정을 통해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것을 토대로 정책을 수렴해 파워있는 경인도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감사 황정권 남성약품

◆감사 김창식 삼일아이팜

◆현소일 직전회장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21 오전 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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