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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계열사 소문은 터무니 없는 루머" |
풍전약품, 중대의료원 의약품 공급업체 선정 |
연매출 5-6백억원대 발돋움..내실 기할 방침 |
800병상규모(흑석동, 용산병원) 중앙대의료원 의약품 납품권이 풍전약품에 돌아갔다. 중앙대 재단을 인수한 두산그룹은 그동안 직영의혹을 받아오던 두레약품의 의약품 공급권에 대해 수의로 계약을 체결키로 하고,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의향 서류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풍전약품을 최종 공급권자로 선정했다. |
◆임완호 풍전약품 회장은 중앙대의료원 위장계열이라는 소문에 손사레를 치며 말도안되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이와 관련 임완호 풍전약품 회장은 "이 사실이 공식 발표 되기전에 업계에 알려져 풍전이 두레약품을 대신하는 위장계열사라는 터무니없는 루머에 시달렸다'고 밝히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장계열사가 되기위한 주주 변동도 없거니와 30여년간 지켜온 업체인데 그럴 일은 없다"고 못박았다. 임회장은 "다 알다시피 두산측이 인수한 이후 병원의 주요 보직자들을 전부 교체하는등 두산그룹 이미지 제고를 위해 투명성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공급권을 확보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단측에서 요구하는 구비서류를 모두 제출했으며 업계경력, 경영자의 면모, 업체 재무상태등의 부분에서 공정한 심사를 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특히 "중앙대약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낙점됐다는 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런 부분이 전혀 가미되지 않았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그 부분이결정적 계기가 되지는 않았으며 약간의 인센티브는 주어졌을 수 있다"고 밝혔다. 풍전은 두레약품이 가지고 있던 의약품공급 물량 250억 내외와 다수의 시약업체들의 공급권 50억원 내외도 함께 확보해 3백억원대 규모의 공급권이 증가해 매출액 5백-6백억원대의 중견업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에대해 임회장은 "국내 도매업계 특성상 외형의 확대는 지향하는 바가 아니며 매출확대 보다는 내실을 기할수 있도록 꾸려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1-21 오후 10:5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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