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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도매마진 문제 차기집행부서 결정

jean pierre 2009. 1. 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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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도매마진 문제 차기집행부서 결정
최종理, 총회안건심의..케어캠프 회장단 재논의
의약품도매협회는 연초부터 고개를 들고있는 제약사들의 도매마진 정책문제를 차기집행부에서 본격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케어캠프 문제는 향후 나타날 문제점을 감안해 회장단회의를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이에따라 회원사들은 개별영업정책의 계약을 일단 보류하고 도협의 결정을 기다려줄 것을 요청했다.

도협은 16일 최종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총회에 상정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를 통해 결산및 사업실적을 심의하고 예산안 11억 6100여만원및 사업계획은 차기집행부에 위임했다.

이날 황치엽 회장은“새해를 맞이하여 이사진 여러분의 건강과 회사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또“오늘 이사회는 2006년부터 지난 3년간의 회무를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직접적으로 회무에 참여하면서 협력·지원한 이사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감사보고에서 백승선 감사는 “수입구조와 회비납부율 측면에서 취약점이 있다”고 밝혔다. 취약점으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총수입금액 중 근간이 되어야 할 연회비 비중이 34%에 불과하고 연회비와 미납회비의 경우 총 대상금액에서 납부율이 각각 73%와 5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앞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재정안정을 위해서는 필히 총 수입액 중 연회비 비중이 적어도 50% 이상, 연회비 납부율 90% 이상, 미수회비 납부율은 80% 이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도협 회원사는 12월 31일 현재 총737개사로 집계 발표됐다.
지난한해 신규회원사가 44개이고 자격정지 회원사가 52개, 자격상실 회원사 19개로 집계됐다.
회비 납부율은 14일 기준 75%로 나타났다.
최고 납부율은 서울시 81%, 부산경남 67%, 대구경북 55%, 인천경기 65%, 광주전남 100%대전충남 70%, 강원 100%, 전북 67%, 충북 63%, 제주 67%, 준회원 67%, 특별회원 94%로 나타났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18 오후 7: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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