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의약품유통협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 가져

경인의약품유통협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 가져

인천 구월동에 17평 규모...회의및 접견 공간 마련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나종수)가 회세 확대에 따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10월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중앙회 남상규 수석부회장과 우재임 총무이사를 비롯해 경인 지회 나종수 회장 및 고종원 부회장, 김상필 부회장, 이사진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가  좁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사무실을 갖출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 보다 좋은 사무실을 통해 회원사 모두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회원사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상규 중앙회 수석부회장(사진)은 “조선혜 회장님이 일정이 겹쳐서 부득이 참석을 못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나종수 회장 취임 이후 넓고 깨끗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경인 지회에 축하를 보낸다”고 밝히고 “날로 회세가 확장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드리며, 회원사 모든 분들의 사업도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정은균 총무이사는 연혁 보고를 통해 '1975년 초대회장으로 인영약품 김인영 회장이 취임한 이후 2022년 21대 나종수 회장에 이르기까지, 47년간 16명의 회장을 거치는 동안, 회세는 날로 확장되어 전국 2번째로 회원 수가 많은 지회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회세에 걸맞는 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무국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새로 이전한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사무실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구월테크노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17평 규모로 회의실 및 접견 공간등을 새롭게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