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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대 총동문회장에 김행권 동문 선출

jean pierre 2010. 1. 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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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대 총동문회장에 김행권 동문 선출
정총, 모교발전 발맞춰 도약하는 동문회 다짐
모교 동문교류확대.지역별모임 강화등 추진밝혀
경희대약대 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김행권 동문(세종메디칼 대표)이 선출됐다.

경희약대 총동문회는 31일 오후 6시 프라자호텔서 2010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행권 동문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주일, 황기태, 이병준 동문을 선출했다.

또 사무총장에는 하태수 총장을 유임시켰으며 전임 길광섭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아울러 경희약대동문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오랜 역사와 모교의 꾸준한 발전에 발맞춰 약대동문회도 명성에 걸맞는 동문회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 신임회장은 이날 소감을 통해 "전임회장이 일궈놓은 바탕으로 한층더 발전하고 결속력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와 동문회간의 교류위해 모교 장학생 선발및 동문기금 조성▲동문회 활성화위해 개국약사, 여약사모임 강화통해 확대 영역▲지역별 동문회 기반구축위해 지역회장 구성▲동기회 모임 활성화 ▲동문 애경사 적극 참여등 동문회 소속감 확대등을 회무방침으로 정했다.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을 구성운영회를 통해 선임 추후 통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 신임회장은 모교가 주축이된 경희제약의 활성화에 동문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길광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동문회 명부를 다시 제작배포하는 등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교가 최일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2005,2006년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받는 등 모교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동문들이 사회 각 계층에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동문 상호간 결속을 도모하는데 노력하자"고 밝혔다.

특히 "온오프라인서 모두 보다 많은 활동을 통해 역동적인 동문회 만들어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운호 경희대 대외협력처장은 "모교는 작년 60주년을 맞아 내실을 기하는데 주력해 중앙일보가 평가한 전국대학순위에서 8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외부적으로 실력과 내실을 갖춘 대학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모교는 앞으로 국내 5위권 세계 100위권 대학을 목표로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약학대학도 많은 발전을 하는 만큼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 서영 약대학장은 "미래는 창의력과 자본력의 싸움이라고 판단하는데 전국 대학평가에서 좋지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며 "여기에는 동문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도 큰 몫을 하고 있으며 학교의 발전은 동문과 모교의 공동 노력이 있어야 함을 인식하고 향후에도 모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 약사국시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는데 앞으로도 모교가 좋은 전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찬휘 서울시약회장, 정재욱 전국약대동문회협의회장, 김충용 종로구청장등이 축사를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문회는 정서영 경희약대 학장, 김운호 경희대 대외협력처장, 조찬휘 서울시약회장, 윤대봉 중대약대동문회장, 강희윤 중대약대 여동문회장, 정재욱 전국약대동문회협의회 회장, 차도련 이대약대개국동문회장, 김충용 종로구청장(동문),송종경 인천시약회장(동문)등을 비롯한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총장감사패 길광섭 동문회장, 정종섭 동문(다림바이오텍 대표)▲약대학장표창 송보완 동문,정지건 동문▲동문회장감사패 김주일동문, 이경태 교수▲자랑스런동문상 송종경 동문(인천시약사회장 당선)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31 오후 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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