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광주시약사회는 지난 19일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회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국언 모임 사무국장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위안부 할머니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었고 현재 미쓰비스 불매 범국민 선언 10만 명 서명록을 계획해 진행 중 임을 설명했다.

이에 이경오 광주시약회장은 “그동안 사회에 필요한 일을 해 오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 뒤늦게 나마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강조하고 “근로정신대 할머님들이 우리지역에도 계신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쓰비시 불매선언 운동에 약사회 회원들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경오 광주광역시 약사회 회장, 이명희 여약사회장, 노은미 여약사이사, 강미희 자연환경보호이사, 강미희 서구부회장, 서광자 여약사이사, 신은옥 의료보험정보이사, 양정희 북구부회장이 같이했으며 성금(200만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