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명절 앞두고 인보사업 진행

서울시약, 명절 앞두고 인보사업 진행

요셉의원. 새터민공부방등 성금. 물품 전달

2012년 09월 21일 (금) 08:30: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추석을 맞아 요셉의원(원장 이문주)과 새터민 어린이를 위해 인보사업을 진행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종희, 위원장 김정란)은 지난 19일 행려환자를 무료로 치료하는 영등포구 소재 요셉의원을 방문하여 성금과 구충제, 약 봉투를 전달했다. 이어 양천구 소재 새터민 해오름공부방을 방문하여 북한이탈아동청소년들에게 학용품과 구충제, 간식 및 다과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여약사위원회는 탈북자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 보탬이 되도록 지난 2010년 10월부터 매달 공부방 지원금 2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김종희 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명절은 힘들고 외로울 것”이라며 “작은 마음이 전달되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희 부회장과 김정란 사회참여이사, 박명희 여약사부위원장, 이병난 간사, 김영희·권영희 여약사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