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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약품안전성 정보 실시간 제공 |
약학정보원, DIK-WIDE프로그램 개발 |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약학정보원은 제약업계 전문가에게 국내외 최신 안전성 정보 등을 매일 신속하게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정보 제공 서비스인 “DIK-WIDE(Drug Information in Korea - Wide Integrated Data for the Experts, 이하 DIK-WIDE)” 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런 정보는 최근 제약계및 약업계에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들이다. |
관련업계의 전문가가 최신의 정보를 빨리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Daily 개념의 의약품 동향 정보 서비스로써 개발 된 DIK-WIDE는 약학정보원에서 2006년부터 3년간 외국의 의약품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에 대한 식약청 연구용역을 수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일 국내외 정부기관 등을 검색, 수집, 번역하여 제약사 맞춤형으로 가공하여 제공한다. DIK-WIDE에서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 영국, 덴마크, 아일랜드,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의약품 관련 정부기관 및 세계보건기구, 기타 주요 제약업계 관련 정보 웹사이트 등을 매일 모니터링 하여 의약품의 주요 안전성 정보, 승인∙회수 정보를 제공하며, 원문 링크도 가능하다. 또 국내 의약품 허가 후 시판단계에 진입한 내용고형제 의약품을 파악하여 정리한 시판예정 의약품 및 신규허가 의약품 정보, 주요 정책, 행사 자료 등 국내의 최신 의약품 동향 정보에 대해서도 매일 신속하게 수집하여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 및 동향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성분에 대해 약학정보원내 의약품 정보와 직접 연동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내 허가 의약품 현황 및 상세 의약품 정보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안전성 정보의 경우 이를 통해 해당 성분의 과거 안전성 정보 이력까지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약학정보원은 DIK-WIDE 베타테스트를 통해 1개월간 현장 반응 및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곧 유료로 서비스가 개시되며 유료 회원은 개인 및 법인 회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DIK-WIDE 베타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제약업계 종사자들은 의약품낱알식별표시 홈페이지(http://pharm.or.kr/)에서 베타테스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6-10 오전 10:4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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