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jean pierre 2020. 6. 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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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임상시험재단, ··관 전문가 자문회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의 조기 성공을 돕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622() 15시에 개최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지난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 다기관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국내 코로나19 환자 관리 및 치료기관 현황과 제약사 및 연구자의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신약개발 성공의 핵심인 임상시험 병목현상 개선을 위해 다기관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구축 필요성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와 주요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등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관련된 기관의 전문가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임상시험 참여대상자 모집 어려움 감염병전담병원의 임상시험실시기관 미지정, IRB 신속 승인 체계 미흡, 연구간호사 부족 등 임상시험 수행이 어려운 연구환경 완치자 혈액·혈장 확보 어려움 다국가 임상시험 경험과 네트워크 부족 등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저해하는 애로사항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지원을 위한 코디네이팅센터 구축 국내 환자 모집 지원 감염병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 코로나19 ‘임상시험협의체(가칭)’ 구성 해외 임상시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다기관 임상시험이 신속하게 수행될 수 있는 임상시험 연구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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