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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조직 개편으로 시너지효과 극대화

jean pierre 2016. 1. 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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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조직 개편으로 시너지효과 극대화

'비전2020'  원년..영업조직 3개 본부체제로 전환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영업조직을 새롭게 개편하여 영업 시너지를 발휘에 나섰다.

국제약품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시무식을 갖은데 이어, 8일부터 12일 동안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업, 마케팅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계획과 `비전 2020`(TARGET 2020) 달성을 위한 영업부문 집체교육을 가졌다.

안재만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메르스 등 외부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운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 완성하고, 올해 선포예정인 `비전 2020`(TARGET 2020)의 원년인 2016년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원칙과 기본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체득하여 2016년 사업계획 목표를 필히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국제약품은 영업조직을 기존 3개 사업부를 3개 본부로 전면 개편하여 영업 동본부(본부장 이호성), 영업 서본부(본부장 박현욱), 영업기획관리본부(본부장 오보석)로 각각 나누고, 동본부와 서본부를 상호 선의의 경쟁과 보완을 유도함으로서 영업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했다.

특히 영업 서본부장에는 외국계 제약회사인 GSK에서 약 27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활동한 박현욱 이사를 영입하여 배치함으로서 영업에 활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마케팅부를 마케팅본부(본부장 최해성), 감사팀을 감사실(실장 김경수)로 각각 격상하여 영업기획관리본부와 함께 현장감 있는 지원과 밀착관리를 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그 밖에 국제약품은 이번 집체교육에서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최일구 전 MBC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였고, 2015년 영업부문 실적우수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7기 우수 영업사원(CMR) 10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이익경영을 실현함과 동시에 그 이익을 직원과 가족들에게 배분하는 `KJPS`(국제 이익분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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