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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캄보디아 국민 실명예방 지원

jean pierre 2016. 1. 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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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캄보디아 국민 실명예방 지원

실명예방재단 지원해 초청수출 후원 

태준제약(대표 이준엽, 이태영)이 캄보디아 국민 실명예방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과 후원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는 실명율이 매우 높은 국가이나 안 보건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는 2012년도부터 프놈펜에 안 클리닉을 개설하고 현지 의사를 상시 채용하여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데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가 수시로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사정을 알게 된 태준제약에서는 캄보디아 국민 초청 수술 후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태준제약의 후원으로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이어 칭] (, 9) [판 소나] (, 30)12세에 눈을 찔려 손상당한 눈을 치료하지 못해 시력이 손상된 [얀 롬](, 18)이상 세 명은 1월 중 입국하여 국내 안과 전문의의 수술을 통해 다시 밝은 빛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태준제약에 따르면 안과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실명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태준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준제약은 안과, 소화기내과, 조영제 등에 특화된 제약회사로 국내 최초로 승인된 EU-GMP 시설에서 생산한 안과 의약품을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 되었으며 신약 개발 R&D, 해외 진출 역량을 바탕으로 2015년에 재인증 되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2012년도 이후 캄보디아에 수술 봉사팀을 13회 파견하여 백내장 등 232명의 안과 환자를 수술하는 한편, 3,000여명의 안과환자 진료, 안경 2,000여조 제작 배포, 어린이 5명 국내 초청 수술지원 등의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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