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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약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전 합류

jean pierre 2021. 11. 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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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약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전  합류

 

서울시약. 서울시의회 경험' 준비된 후보' 강조

출마설이 나돌던 권영희(숙명여대약대) 서울시의원이 뒤늦게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권영희 약사는 5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약사회 회무를 10여년간 해오면서 서울시약사회를 잘 안다고 자부하며, 서울시의원을 지내면서 약사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제도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임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약사회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서울시약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걸어가야할 방향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기때문에, 서울시약사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하고 "특히 약사들이 제도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민원을 서울시의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있기 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약사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공야간약국 조례 개정, 서울시 공직 약사 4급 서기관 추가등을 비롯해 다양한 약사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해 왔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서울시약사회에 몸 담으면서 세이프약국, 건강서울페스티벌, 여성돌봄약국 등의 사업을 시작하고 추진해 왔으며, 회장이 되면 더욱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약사상 정립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경쟁후보들이 강점으로 내세우는 추진력이나 회원 화합도 그동안 지켜봐온 회원분들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대한약사회와의 공조로 정책과제들을 해결해 서울시약사회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서울시약사회가 그동안 대한약사회와 갈등을 빚는 부분이 있긴 했었으나, 대약과의 대립이 최대지부로서의 입지를 가져다 주는게 아닌 만큼 화합할 건 화합하고, 서울시약사회의 정체성은 별도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캠프에는 선대위원장에 장은숙 약사가, 공동선대본부장에 전웅철, 조병금 약사가 맡게된다. 이날 회견에는 박정자, 홍춘기, 조윤정, 장종남 약사등과 최경선 서초구약사회 부회장, 오재훈 서초구약사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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