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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운동 감기 예방.치료 지름길

jean pierre 2010. 11. 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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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운동 감기 예방.치료 지름길
주 5회이상 운동시 평균 41% 낮아
2010년 11월 03일 (수) 10:15: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감기 예방의 지름길은 규칙적 운동이라는 점이 연구결과 입증됐다.

미국 애펄래치안 주립대학 인간성능연구실장 데이비드 니먼 박사는 남녀 1천2명(18-85세)을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12주 동안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하는 날이 하루 내지 그 이하인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평균 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기에 걸리는 빈도도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최고 46% 적었으며 회복까지 걸리는 기간도 운동그룹이 평균 41% 짧았고 감기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의 강도도 41% 가벼웠다.

한편 감기의 빈도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든 사람, 남성, 결혼한 사람이 적었다. 이처럼 운동이 감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기 때문일 것이라고 니먼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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