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길병원, 신규간호사 돌잔치 가져

jean pierre 2011. 10. 17. 08:19
반응형

길병원, 신규간호사 돌잔치 가져
프리셉터 격려및 간호사 cheer-up차원
2011년 10월 17일 (월) 08:02: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가천의대길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양인순)는 13일 오후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신규간호사와 프리셉터(신규 간호사를 일정 기간동안 1대1로 지도하는 간호사)를 격려하기 위한 ‘간호사의 Cheer-up’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0년에 입사해 간호사로 1년을 보낸 신규간호사들과 프리셉터를 격려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길병원 간호부는 해마다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프리셉터 교육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경험 많은 간호사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자신의 역할에 빨리 적응할 수 있어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간호사와 프리셉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감동카드쓰기, 경험담 발표와 고생한 동료들 안아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김복순 수간호사는 틈틈이 배운 오카리라 연주를 선보였고 주임 간호사들이 준비한 합창은 감동을 자아냈다.

가천의대길병원 이태훈 병원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지난 기간 동안 익힌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믿는다”며 “환자를 돌보는 것 만큼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