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4회 간호학술세미나 성료

임상간호 연구논문 9편 발표가져

길병원은 15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3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간호학술 세미나를 가졌다. 양인순 간호차장의 개회사와 이태훈 병원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학술세미나는 윤혜상 가천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원장의 축사에 이어 강아영 간호사의 ‘항암요법의 부작용 완화를 위한 교육이 암환자 증상완화에 미치는 효과’ 등 임상간호 연구논문 9편을 발표했다. 우수논문에는 이비인후과 병동 박지현 간호사의‘성인 환자의 고막체온과 액와체온 측정비교’, 마취과 서윤주 간호사의‘복강경하 담낭 절제술 환자에서의 마취방법에 따른 수술 후 오심과 구토의 비교’,심장소아과 병동 조경진 간호사의 ‘심혈관계 질환 입원환자의 간호요구도 조사연구’등 3편이 선정됐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세미나 및 정보교류를 통해 전문적인 연구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발표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도 적극 활용하여 수준 높은 간호 업무를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16 오전 10: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