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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후보, 조제수가 개선방안 공약 제시
대한약사회 김대업 후보는 약국경영 개선을 위한 처방조제료 개선책을 제시하고 이의 실천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와관련 ▲분말조제 및 반알조제시 특수 조제료 산정▲서면으로 복약지도시 서면복약지도료 수가 산정▲처방조제에 있어 기본 로스(LOSS)율 신설▲외용제, 주사제 등의 수가 현실화▲조제행위 투입량에 대한 적정 보상 체계 마련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분말조제나 반알 분할조제 등은 조제행위는 일반적인 조제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이에 대한 적정한 보상체계가 마련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말했다.
또한 서면복약지도를 할 경우 소요되는 원가가 보상될 수 있도록 서면복약지도료 항목의 수가가 신설되어야 하며, 현장 파악을 통해 조제행위에서 발생하는 기본 로스율을 수가보상 체계에 반영하는 것도 약국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매우 시급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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