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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태＂문자는 선거.캠프참모와도 무관＂ |
| 후보사퇴 주장.자질론 거론은 공정선거 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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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선거본부는 선관위원 문자메시지 사태는 선거는 물론 자신의 캠프와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김현태 후보측은 이와관련 선관위의 공문을 통해“현재 갑론을박되고 있는 출처불명의 문자 메세지는 그 내용을 살펴볼 때 개인신상에 관한 사항으로 지부 선거관리 업무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동 사안이 더 이상 논의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조사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순례 후보측이 이를 악용해 선거용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마타도어를 중지할것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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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현태 캠프에서 직책을 맡고 있는 선거 참모중에서도 이번 문자와 연관된 참모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측은 "여러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승리만을 위해 편가르기와 인격모욕도 서슴치 않는 분열주의, 파괴적 리더쉽으로는 약권위기 상황을 대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일반인 약국개설 저지문제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명백한 사실조차도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고 강변하던 김순례 후보가 선관위에서 조차 인정한 개인간 문자메시지를 선거에 악용하는 이율 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이렇게 근거없는 비방과 음해에 더하여 후보사퇴까지 거론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짓이며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정책선거의 장으로 돌아올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9-12-01 오후 3: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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