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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변화를 원하면 구본호를 찍어달라" |
| 중도사퇴 절대없어..부분 공영선거등 제도개선 필요 |
| 타 후보에 어떤 지적도 안받아..크린선거 지향 |
 구후보는 '항간에 떠도는 구후보를 찍으면 사표(死票)다'는 말을 들을 때 정말 힘들다"며 "회원들은 진정 약사회가 변하고 약사 권익향상을 원하신다면 구본호를 찍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런 소문들은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밝힌 구 후보는 "여러분들이 구 본호를 찍어야 구본호가 당선되는 것이고 구본호가 당선되야 약사회도 회원을 위한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것' 이라며 회장에 당선되면 가족이 아예 이사를 와서 약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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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의연한 선거, 폐단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는 구후보는 "이젠 진정 변화가 필요하며 회원의 뜻이 반영되는 공정하고 정직한 선거를 위한 제도적 마련이 필요한시기임을 절실히 느꼈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따라서 "선거관리규정의 세부적이고 강력한 규정과 더불어 부분적 공영선거 제도의 도입도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일례로 선거자금을 통장에 넣어 선관위에 제출하고 그 범위내에서 선거자금을 필요할때마다 용도를 제시하고 찾아쓰는 방법도 하나의 투명한 선거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도 냈다,. 약국을 다니면서 많은 회원들이 그늘에 가려 고통받는 모습이 참으로 가슴아팠다고 밝힌 구후보는 "민초를 만나서 다양한 현실을 제대로 알수 있도록 해준 직선제에 대해 감사하며 회원이 원하고 만족하는 약사회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거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폐단은 사라져야 하며 회원끼리의 갈등을 일으킨 요소는 모두 털고 대동단결의 자세로 후보들간에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약국을 돌며 축복을 상징하는 포인세티아(꽃말 축복)를 한 포기씩 전달한 구 후보는 "회원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아울러 지지의사를 밝혀준 약준모에 감사하며 대약을 변화시켜 달라는 표시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구후보는 "진정 약사회가 변화되길 원하는 회원이라면 절대 중도사퇴는 없을 것이므로 구본호를 선택해 후회없는 선택이었음을 확인해 달라"고 강조하고 "구본호를 찍으면 구본호가 당선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후보로 부터 어떠한 문제점도 지적받지 않았다는 점은 곧 크린선거 운동을 실천해 왔음을 방증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9-12-01 오후 4:0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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